한반협 반려동물관리사 취득과정, 서부여성발전센터 개설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12-05 15:19 수정일 2016-12-05 15:19 발행일 2016-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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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협
반려동물 관련 산업행사에 참석한 시츄. 사진=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이 서울 서부여성발전센터(소장 백인화)에 내년 1월부터 신규 개설된다.

해당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 강좌로서 반려동물관리사 시험과목인 반려동물총론,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입문, 반려동물 장례학의 5개 분야 필수 직무내용과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펫 자연주의 돌보기, 반려동물 건강마사지, 펫 건강 푸드 등 펫시터로서의 직업 활동에 필요한 실전 지식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되며, 2017년 1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3시간씩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수강 신청은 12월 6일부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양천구 및 인근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2012년부터 발급해오고 있는 반려동물관리사(민간자격 제2012-0589호)의 직무를 “반려동물의 유통, 수입검역과정, 동물학대 방지 및 사후관리, 동물보호법 계도, 동물매개치료, 동물교감, 동물사양(품종)관리, 특수견 관리, 사육 및 분양, 핸들링, 위탁관리, 위생관리, 반려동물장례 행정관리, 반려동물 관련 상담·교육·훈련 등의 반려동물 관련 제반직무를 수행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