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용 도의원, 화성 ‘애덕가정의 집’ 위문 등 격려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11-28 14:59 수정일 2016-11-28 14:59 발행일 2016-1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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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용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6일 화성시 우정읍 소재 애덕가정의 집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과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최지용 위원장(새누리, 화성2)이 지난 26일 화성시 우정읍에 소재한 애덕가정의 집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과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애덕가정의 집은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4명의 수녀와 함께 14명의 홀로된 할머니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최 의원은 할머님들을 뵙는 자리에서 “신체적인 보호와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방치하는 자녀들이 늘어나면서 갈 곳을 잃은 어르신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면서 “무의탁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스레 보살피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분위기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