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수도관 동파 24시간 긴급출동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11-22 10:11 수정일 2016-11-22 10:11 발행일 2016-11-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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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겨울철 상수도관·수도계량기 동파에 즉각 대응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가동 인력은 5개 기동반 58명이며 휴일 없이 24시간 근무한다.

또 시는 노후 주택 등에 동파를 막을 수 있는 방지팩을 나눠주고 상수도 요금고지서에 동파예방 홍보 문안도 넣을 예정이다.

최명원 시 수도과장은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를 담요 등 보온재로 감싸 는 게 최선”이라며 “가정의 수도계량기가 얼어 터지거나 도로 위 상수도 누수가 생기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는 시 상수도 종합상황실(☎ 032-625-3320∼4).

부천=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