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협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시험, 내달 10일 전국 시행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11-21 15:30 수정일 2016-11-21 15:30 발행일 2016-11-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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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모습 사진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정기시험 서울 제9고사장 모습. 사진=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제17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정기 필기 시험을 오는 12월 10일 전국 5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고 2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홈페이지(www.dwse.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고, 학력·경력·반려동물관리사 온라인 학습기관 소속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또 관련 업무 증빙자의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응시원서 접수시 거주지 가까운 지역으로 시험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을 2012년부터 정기시험과 상시시험으로 구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시험은 일반 응시자를 대상으로 1년에 4회 전국 5개 지역 시험장(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2시간 동안 치러진다.

정기시험과 별도로 상시시험은 여성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 개설된 반려동물관리사 국비지원 교육과정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수 후 교육기관별로 수시 시행한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