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X세대 대표 브랜드, 벌써 박물관으로
90년대 미국의 소위 ‘뉴키즈온더블락(NKOTB)’ 세대의 상징인 아메리칸 어패럴(AA)이 이르면 월요일(미국시간) 두 번째 파산신청을 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유니클로, H&M을 비롯 SPA(저가 실용패션) 브랜드 들의 열풍 속에서 과거 미국 X세대의 대표 브랜드인 아메리칸 어패럴도 계속되는 매출부진을 버텨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욱 외신전문위원 hw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