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더민주·수원6) 부의장이 9일 수원소방서에서 열린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난예방과 주민의 안전수호에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소방대응 능력 및 근무환경개선 대책을 위한 ‘이병곤 플랜’을 발표한 바 있는데, 경기도의회에서도 소방인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반영 등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