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10-24 19:08 수정일 2016-10-24 19:08 발행일 2016-10-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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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

화성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성태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1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비해 점검하는 자리로 ▲불합리한 중앙법령 발굴 및 건의 ▲법령 제·개정에 따른 위임조례 정비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추진상황 보고 ▲기업애로 해결 우수사례 공유와 미진한 부분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규제개혁을 추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415건과 공장증축 등 신규투자를 가로막는 기업애로 30여 건을 정비했다.

이날 황성태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활동 애로를 해소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