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한혜리-손호준 함께있는 모습 목격...‘은근한 질투’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23 21:13 수정일 2016-10-23 21:19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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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캡처)

배우 임지연이 질투의 감정을 은근히 내비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김미풍(임지연 분)은 본부장(최필립 분)을 만난 후 사무실로 들어왔다.

이후 사무실 직원들의 “본부장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김미풍은 “우연히 알게 됐으며, 인사차 들린 것이 전부”라며 이를 부인했다.

잠시 후 김미풍은 탕비실에 있는 실장님을 찾아갔다. 회식에 참석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히기 위한 것. 그러나 실장은 회사 생활의 연장선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직원들과 함께 회식 자리로 이동하던 김미풍은 장하연(한혜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본부장은 장하연과 이장고에게 의미심장한 관계인지를 넌지시 물었고 장하연은 “좋을 대로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회사 생활부터 짝사랑까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들에 답답하고 불편한 감정을 현실감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