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창호 경감 영결식, 시민들 “깊게 흐느끼는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23 00:06 수정일 2016-10-23 00:06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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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故 김창호 경감의 영결식 소식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오패산 총격사건’으로 순직한 서울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故 김창호 경감 영결식은 22일 많은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입구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중인 범인을 추적하다 범인이 난사한 총에 맞고 쓰러졌다.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김 경감은 결국 눈을 감았다.

많은 시민들은 “hap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숨을 걸고 책임을 다 해주신 것,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드립니다.” “yaang**** 부디 영면하소서” “chojung**** 내가 먼저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임을 보여주신 고인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만사**** 좋은 곳에 가십시오. 깊게 흐느끼는 마음으로 명복을 빕니다” “choi**** 하늘나라에서 부디 편히 쉬소서” 등의 말을 남기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