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스크린 브라운관 모두 ‘섭렵…전방위 활약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8 08:56 수정일 2016-10-18 08:56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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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조윤희는 최근 영화 ‘럭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윤희는 영화 ‘럭키’에서 유해진(최형욱 역)을 구해주는 구급대원 ‘강리나’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속에서 기억을 잃은 유해진을 옆에서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영화 진행되는 내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는 양복점의 직원 ‘나연실’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6회에서는 만났다 하면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기 일쑤였던 이동건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며, 새로운 ‘심쿵 커플’로 떠올랐다.

이 같은 조윤희의 활약 때문일까. ‘럭키’는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31.5%, 수도권 31.6%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며, 영화 ‘럭키’는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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