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민혁,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오른다…‘모델돌’의 위용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8 08:41 수정일 2016-10-18 08:41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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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형원, 민혁이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형원과 민혁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뮌(MUNN)의 무대에 모델로 설 예정이다”라며 “형원의 경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에 서게 됐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뮌’(MUNN)은 디자이너 한현민이 2013년 런칭한 남성복 브랜드로 지난 16’FW서울패션위크에서 해외바이어와 프레스가 뽑은 베스트 10 컬렉션에 선정된바 있다. 또한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6 텐소울로 선정돼 이태리, 파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울마크프라이즈 아시아에서 당당히 우승, 오는 2017년 1월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에 파이널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17’SS 컬렉션에서 ‘뮌’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1930~40년대 개화기 시대의 무드가 반영된 이번 컬렉션에는 오리엔탈적인 천연 패브릭 소재의 사용과 블랙 앤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바이올렛, 오렌지, 그린 등의 컬러를 매치해 감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는 신곡 '파이터(FIGHTER)' 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