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근로자, 5년 만에 최대치 ‘134만명’...네티즌 “내가 여기에 포함되는 것 같다” “이게 현실”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8 00:31 수정일 2016-10-18 00:31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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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초단기 근로자가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5년 만에 최대치로 134만 3천명을 기록했다.

여기서 초단기 근로자는 하루에 짧게 2-3시간 일하거나 일주일에 서너 차례 근무하는 등 1시간에서 17시간 근무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이번 결과는 1년 전보다 9만 명 이상의 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3분기의 154만 명을 바로 뒤 잇는 수치다.

이에 네티즌들은 “jnjn**** 뭔가 안타까우면서도 이게 현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asaku**** 초단기 근로자를 공무원처럼 부려 먹네” “alli**** 초단기 근로자라는 말을 알게 됐다. 내가 그 개념에 포함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