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랑발전회, 장안시민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10-17 13:01 수정일 2016-10-17 13:01 발행일 2016-10-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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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달(장안사랑발전회)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는 지난 16일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지휘자 최세훈) 공연이 끝난 뒤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012년 기업인 등 장안구 관내 가계 각층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현재는 46명의 회원들이 장안구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저소득층 학생대상 장학사업, 장안구 여성합창단, 장안구 리틀야구단, 장안구 여성축구단 등에 후원금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한 여름밤 달빛 영화 산책 등 공연을 펼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충규 회장은 “클래식 연주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구민들에게 클래식을 선사해주는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연주회를 잘 준비해 감동의 연주회를 장안구민들에게 선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