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파이터'…SNS 속 비글미 넘치는 노동요로 재탄생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7 09:19 수정일 2016-10-17 09:19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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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_대기실옆 오락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신곡 '파이터(Fighter)'가 SNS 속에서 노동요로 재탄생해 화제다.
지난 16일 글로벌 K팝 뉴미디어 채널 '1theK(원더케이)'는 유튜브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파이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게임에 열중하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고 영상과 함께 "농부들 노동요 각 아닙니까? 어느샌가 따라부르고 있는 몬베베 손 MONSTAX Fighter 대.옆.오 비하인드"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특히 대결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아이엠은 벌칙 수행 으로 헬륨을 마시고 '파이터'를 즉석에서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의 신곡 '파이터'는 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압도적인 펀치라인과 로맨틱한 멜로디,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발표한 미니 4집 'THE CLAN Part.2 GUILTY' 타이틀곡 '파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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