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배우 조정석과 고경표를 언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인 박진주와 배해선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박진주는 조정석을 언급했다. 그는 "선배님이 (저보고) 특이하다고 하시는데, 제일 특이한 건 선배님이신 것 같다. 선배님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조정석과 고경표 가운데 이상형을 묻자 "지난 해였으면 조정석 씨를 택했을텐데 저도 이제 내년에 서른이다"라며 "다정하고 젠틀한 남자에게 정착해야하지 않나 싶다"는 너스레와 함께 고경표를 선택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