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김태훈 쓰러졌다는 말에 극심한 ‘충격’ 피하기 ‘급급’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5 21:06 수정일 2016-10-15 21:06 발행일 1970-01-01 99면
인쇄아이콘
아아아 이이이
(사진출처=JTBC '판타스틱'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에서 김현주가 김태훈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심나연)’에서는 홍준기(김태훈 분)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류해성(주상욱 분)은 홍준기와 함께 병원에 있었다.

류해성은 홍준기를 보며 “직접 말한다면서요 눈좀 떠요”라고 말하지만 그는 묵묵부담이었다. 홍준기는 이소혜(김현주 분)과 점심 약속을 잡았던 상황.

이에 이소혜는 홍준기에게 문자를 보내며 약속시간을 확인하려고 했다. 이소혜는 답장이 느려지는 것에 초조해 하지만 이내 홍준기에게서 “오늘 점심?”이라고 답이 온다.

이소혜는 이후 점심 장소에 홍준기를 만나러 집을 나섰다. 하지만 점심 장소에 있는 사람은 류해성이었다. 류해성을 보며 그는 대수롭지 않은 듯 홍준기의 거취를 물었지만 돌아온 답에 크게 당황했다.

홍준기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 류해성은 홍준기의 문자도 자신이 보냈다고 사실을 털어놨다. 이소혜는 이 같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내 모든 상황을 모면하고 싶은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류해성은 이소혜에게 홍준기를 찾아가자고 하지만 그는 피하기만 했다.

‘판타스틱’에서는 이소혜, 홍준기가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삶의 행복에 대해 전해주며 잔잔한 감동과 애잔함을 전해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