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여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직후 드라마 팀의 축하를 받던 김혜수는 이제훈의 귀와 목덜미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혜수언니에 귀 쓰담쓰담 어쩔 줄 모르는 이제훈 손 귀엽다”(1202****), “혜수선배 쏘 스윗”(_I6A****), “‘tvN 시상식’ 짤 몇 개 봤는데 그중에서도 김혜수님 멋있다. 호명되고 이제훈씨랑 포옹하고 쓰다듬는 것부터 넘어질 뻔 했는데 도움 안 받고 괜찮다는 손짓까지 반한 것 같아”(rara****) 등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