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 네티즌들 “아파트 살기가 무섭다” VS “2.2는 느껴지지 않는 수준”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0 00:04 수정일 2016-10-10 00:04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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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전라도 광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9일 오후 2시 전북 김제시에서 지진이 최초 발생했다고 발표 한 후 30분뒤 광주광역시로 진앙지를 수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파트 살기 무섭겠다 요즘 갈수록 높아지던데 엘리베이트도 조금만 충격나면 작동 중지되더만(gunk****)” “점점 왼쪽으로 이동하네..큰 피해 없이 왼쪽으로 계속 쭉 가서 지진층이 우리 나라 벗어나길(psj2****)” “2.2면 거의 못 느끼는 수준 아닌가..이정도면 원래 나던 수준인데...예민해진 듯(grip****)” “갑자기 지진이 자주 일어나네 여태 일본 지진나는거 보면서 딴 세상 일 인줄 알았는데 막상 우리 문제로 마주하니 무섭네요(yjo3****)”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도와 동경 126.9도 지점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