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두 은퇴경기, 야구팬 응원 이어져...“늘 기억 속에 머무를 것” “안타까운 선수”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8 18:12 수정일 2016-10-08 18:12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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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와이번스 홈페이지)

전병두의 은퇴경기 소식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SK와이번스 전병두가 8(오늘)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은퇴 경기를 가졌다.

전병두는 지난 2003년 두산 베어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으며, 통산 280경기에 등판해 292914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은퇴경기에 네티즌들은 아 안타까운 선수”(No****) “언제나 SK팬의 기억 속에는 늘 머무를 거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최정**) “은퇴 후 제 2의 인생 응원하겠습니다”(ML****)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2011년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으며 5년간의 재활에도 1군 복귀에 실패했고, 결국 지난달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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