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복수 시작...뛰어난 연기력으로 몰입도 높여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5 08:45 수정일 2016-10-05 08:45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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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다양한 연기77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오민석이 ‘사이다’ 복수를 시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에서 오민석은 뜨거운 복수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극 중 유강우 역을 맡은 오민석은 사랑하는 여자 강지유(소이현 분)를 사고로 잃고 그녀와의 아이의 존재마저 모르고 살았지만 최근 모든 것이 아내 채서린(김윤서 분)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됐다.
또한 그는 배후에 자신의 매형이 가담한 것을 알게 되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끼며 그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그가 선보인 절절한 눈빛 연기는 브라운관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