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태풍 차바 영향 제주-남해안 '물폭탄' 예정...'다른 지역은?'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4 19:09 수정일 2016-10-04 19:09 발행일 1970-01-01 99면
인쇄아이콘
RTKO63_201610041900]18_ko
(사진=기상청 제공)

내일날씨는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내일(5일)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가 날씨에 영향을 미치며 제주, 남해안에 강항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

오늘(4일) 오후부터 비가 내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최대 200mm, 제주도 산간지역은 최대 400mm 정도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에는 최대 150mm, 경상 해안 최대 250mm, 강원 영동과 충북에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