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토토가’ 채리나, 여론 엇갈려 “왜 출연 못했는지 생각을”vs“기대 못 미쳐”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4 18:31 수정일 2016-10-04 19:06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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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레전드토토가', 채리나 인스타그램)
가수 채리나가 ‘레전드 토토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채리나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꺼면 돈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던가 ”라며  2집앨범 씨디음향 그대로 잘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마음이 넓질 못 하네”(bora****), “굳이 이런 글을 올려야했나요? 너무 실망스럽네요”(neve****), “정식 활동도 아니고 일회성 이벤트일 뿐인데 너그러이 봐주시지. 쩝”(joke****), “이런 건 본인이 왜 출연요청을 못 받았는지, 본인 인성을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아닌가”(morb****) 등 채리나와는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다른 네티즌들은 “‘왜불러’를 부를거면 채리나. 디바가 채리나지. 다른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데 좀 그러네”(lovc****), “나도 들으면서 당황. 디바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는데 허접해서 놀람”(ksta****), “화날 수도 있지 않나? 채리나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도 있지”(wang****), “당연히 채리나가 부른 건 빼야지. 디바 완전체는 채리나 있을 때라 생각함”(swtt****) 등 채리나를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레전드 토토가’에서 디바가 채리나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긴 ‘왜불러’란 곡으로 무대를 가진데 대한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