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암환우들을 위한 ‘최성수의 섬 콘서트’ 성황리 성료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4 18:18 수정일 2016-10-04 18:18 발행일 1970-01-01 99면
인쇄아이콘
11
(사진출처=YT)

암환우들을 위한 최성수의 특별한 콘서트가 개최됐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도 밧지름 해수욕장에서는 지난 1일 ‘최성수의 섬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동행’이라는 주제로 700여명의 암환우와 여행객,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새로운 섬문화 콘텐츠를 만들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MD앤더슨 암센터종신교수 겸 현서울대 의대 초청교수인 김의신 교수와, 대한면역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왕재 서울대 의대굣가 참석해 암치료의 혁신적인 제안에 대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서는 일본인 여성 아베 준코씨의 천연물 신약 항암치료의 혁신적인 췌장암 및 간암 말기 치료 결과 영상을 상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성우는 이날 ‘가을편지’ ‘해후’ ‘달이 떳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를 열창하며 수많은 암환우들과 관광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콘서트의 피날레곡은 오솔레미오로 최성수와 우주호 토이토이 중창단 이 협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