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에 네티즌들 "어쩐지 계속 두려운 눈빛이더라" "정상을 잠깐 밟아본게 악영향"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04 11:50 수정일 2016-10-04 11:50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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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사진=크레용팝 공식사이트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게됐다.

지난 3일 소율의 관계자 측에 따르면 소율은 최근 내놓은 앨범 ‘에볼루션 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최근 방송에 나서면서 증상이 심해져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복귀 시기는 소율이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되찾은 뒤에 검토될 예정이다.

크레용팝은 지난 9월 26일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 중에 임하고 있으며 당분간 소율을 제외하고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하필 제일 이쁜애가 공황이네(jeue****)" "힘내세요..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를 그공포감..스스로 이겨낼 수 밖에 없습니다..응원하겠습니다(ashi****)" "어쩐지 음악프로에서 노래부를때 표정이 먼가에 계속두려운 눈빛이드라 힘내길(leeg****)" "한때 잠깐이나마 정상을 밟아본게 더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끼쳤다고 봐야할 듯(forc****)" "이친구 천하장사였는데...빨리 쾌유 되세요(oh57****)"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