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쇼핑왕 루이’에서 남지현의 눈치를 봤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29일 루이(서인국 분)가 쇼핑한 물건을 보고 당황했다.
고복실은 형편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허나 그는 일단은 물건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물건들은 면도기, 허리띠, 시계 등 터무니 없는 것들뿐이었다. 루이는 이 와중에도 물건을 산 이유에 대해 차근히 말하며 밥까지 먹었다. 고복실은 끝까지 참는 듯 보였지만 이내 분노를 터뜨렸다.
루이도 고복실의 행동을 예측한 듯 재빨리 집밖으로 나가며 그를 피했다. 고복실은 씩씩거리며 애써 화를 참아냈다.
한편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가 점점 더 자신의 기억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내용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