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1기 창단식 개최…‘팬바보’ 입증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09-26 15:07 수정일 2016-09-26 15:07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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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926 박해진 공식 팬클럽 1기 창단식 사진 모음
사진제공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해진의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1기 창단식이 거행됐다.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25일 개최된 이날 행사는 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MC딩동의 사회 속에 이날 창단식에서는 각 나라 팬클럽 임원들을 소개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팬들은 이후 박해진 측이 공지한 ‘고가의 선물 절대 금지’에 따라 휴지로 만든 케이크, 중국집 배달 음식에 소방물품, 먼지 털이 등 기발한 집들이 선물을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해진을 반드시 이겨라!’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각각 게릴라 프리허그와 최신 스마트폰을 우승 선물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박해진은 “오늘 우리집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는 멘트를 마무리로 3시간 가까이 진행했던 창단식을 화기애애하게 마쳤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상반기 JTBC 기대작 ‘맨투맨(Man To Man)’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아 오는 10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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