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 이게 바로 '갓현주'...깊이부터 남다른 연기 '눈길'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09-24 09:13 수정일 2016-09-24 09:37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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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판타스틱'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현주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오열 연기를 펼쳤다.

김현주는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에서 자신의 병을 친구 미선(김재화 분)에게 고백하며 눈물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혜(김현주 분)는 류해성(주상욱 분)과 비밀연애를 즐기다 류해성 소속사 대표 진숙(김정난 분)에게 들키며 이별을 종용당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사기까지 겪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신에게 온 불행에 친구 미선을 찾았다.

이에 소혜는 "나 소리 내서 울어도 되냐"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현주는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여자와 자신의 병을 고백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오가며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김현주는 60분 동안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로코퀸’으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