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교류 자매결연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09-20 17:59 수정일 2016-09-20 17:59 발행일 2016-09-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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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자매결연협약식

화성시 송산면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공주식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주민대표와 송산면장, 양재1동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농간 체험학습 공유 및 체육,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오찬 후 공룡알 화석지 견학 등 송산면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향후 문화 관광 교류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단순한 도농 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로 경제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화성시와 서초구는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