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0년까지 소화전 1222개 추가 설치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09-20 17:59 수정일 2016-09-20 17:59 발행일 2016-09-20 99면
인쇄아이콘
화성시는 화재시 재빠른 화재진압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소화전 1222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 대상은 공장 및 주택 밀집지역과 농촌 등 화재 취약 지역이며, 4억582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94개소이다.

소요 예산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50%씩 부담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화성시 관내 소화전은 2677개소에서 3899개소로 늘어난다.

윤상배 맑은물사업소장은 “소화전 확충으로 화재취약지역 골든타임 확보에 큰 성과를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