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추석 맞이 행복나눔 성금 500만원 전달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9-12 14:27 수정일 2016-09-12 14:27 발행일 2016-09-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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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하나생명_추석맞이_행복나눔_성금_전달_160912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사진 오른쪽)과 사내 봉사 동아리 직원들이 9일 서울시 중구 아동양육시설인 ‘남산원’을 찾아 추석 맞이 행복나눔 성금 5백만원을 기증했다. 남산원(원장 최흥식)은 중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로 6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오훈 사장과 사내 봉사 동아리 ‘더하기하나’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남산원’을 찾아 5백만원의 행복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 성금은 하나생명 임직원이 매월 급여 끝전떼기로 모금한 기금에 회사의지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하나생명은 2015년부터 남산원의 아동들에게 학습지원비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은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가족의 온기가 더욱 그리워질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함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 ‘더하기하나’는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로, 사랑의 털모자 뜨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