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GAP란 정부가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도입하고 농산물의 생산·수확·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품질관리과 관계자가 GAP인증제도의 개념과 이해, 정책방향, GAP인증 절차 등 GAP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GAP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 해야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GAP제도가 널리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센터는 2018년부터 농협유통센터 주말직거래장터, 로컬푸드매장, 광교로컬푸드직매장, 시·구청 파머스마켓 등 시에서 추진하는 직거래 장터에 GAP인증품 또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취급할 예정이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