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한가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께 햅쌀 선물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9-08 14:58 수정일 2016-09-08 14:58 발행일 2016-09-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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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한가위를 맞아 8일 오전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햅쌀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에서는 오리와 햄 세트 25개를 전달했다.

농협생명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햅쌀(4kg) 총 1500개(3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햅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시 내 25개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농협생명은 2013년 ‘독거노인사랑잇기’ MOU 체결을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어버이날 어르신 행복 나눔 △한가위 사랑 나눔 △김장 나눔 등 연간 수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농협생명이 ‘농촌·농업인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공헌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이라며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실로 크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