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09-08 13:58 수정일 2016-09-08 13:58 발행일 2016-09-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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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1∼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밝혔다.

이 총재는 이번 정례 회의 기간에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석해 BIS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11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 회의)에도 참석해 금융규제 개혁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