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즈페스티벌 9~10일 양일간 개최

김현섭 기자
입력일 2016-09-01 12:40 수정일 2016-09-01 12:40 발행일 2016-09-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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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All that Jazz, 2016 수원 페스티벌’이 9일과 10일 양일간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All that Jazz, 2016 수원 페스티벌’은 9일과 10일 양일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의 야경과 황홀한 재즈 선율로 관람객들의 감성을 흔들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재즈와 펑크재즈, 국악, 힙합, 가요, 뮤지컬 등 다채로운 협연이 진행되며 조용필과‘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희현은 대금 이생강과 2016 여우록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국악과 재즈의 감동적인 협연공연을, 래퍼 산이는 한성원 펑크재즈 9인과 함께 재즈와 힙합의 컬래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재즈피아니스트 민경인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 김도향과 함께 가요와 재즈의 신명나는 협업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감미롭고 신나는 재즈음악을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며 ”이는 가을밤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