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월 29만원으로 HR-V 오너 된다"…'스마트 금융 프로모션' 진행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8-02 10:07 수정일 2016-08-02 10:07 발행일 2016-08-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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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HR-V
혼다의 HR-V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자사의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HR-V’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HR-V 스마트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HR-V스마트 금융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적은 부담으로 혼다의 콤팩트 SUV HR-V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혼다가 마련한 것으로 행사기간 내 HR-V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낮은 금리로 ‘24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월 납입액이 적은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할부 프로그램은 1.93%의 초저금리를 적용해 차량 가격의 40%를 선수금으로 내고 24개월 동안 월 80만3500원을 분납하면 된다.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40%를 선수금으로 내는 것은 같지만 72개월간 월 29만7000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이때 금리는 4.15%로 8월 등록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4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혼다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10년 20만km의 무상 쿠폰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혼다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HR-V 내방 시승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HR-V는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에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갖춰 도심 주행과 주말 레저 라이프를 겸하는 2939 젊은 고객들에게 제격인 차량”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금융 프로모션을 혜택을 누리며 적은 부담으로 HR-V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