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내수는 7352대로 전년대비 9.7% 증가했고, 수출은 1만1131대로 2.9% 늘었다.
우선 내수에서는 SM6가 4508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뤘다. SM7 역시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 속에 전년대비 77.7% 증가한 652대가 판매됐다.
이 밖에 1066대 실적을 올린 QM3는 탁월한 연비 효율과 검증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스테디셀러 모델로서 자리해 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7월 수출 실적은 1만1131대로 이 중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1만300대를 기록했다.
7개월 동안의 누적 수출 물량은 8만410대로 당초 연간 목표인 8만대를 넘어섰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