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천포체육관 외 2개소에서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유치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농구연합회.사천시농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농구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유치하게 되었으며, 전국의 초.중.고교 49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등부는 삼천포학생체육관, 고등부는 삼천포초등학교, 초등부는 삼천포초등학교와 삼천포체육관에서 예선은 풀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경기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구경기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며 농구도시로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관람을 당부했다.

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