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이날 1조 근무자 1만5000여명이 오전 11시 30분부터 4시간, 2조 1만3000여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간 각각 파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19∼22일까지 노조의 나흘 연속 파업으로 1만1600대의 생산차질과 25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이날부터 29일까지 구조조정(분사) 대상 사업부 조합원들이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