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차세대 타이어 '다이나 싱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본상 수상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7-20 13:56 수정일 2016-07-20 13:56 발행일 2016-07-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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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한국타이어, 혁신적 디자인
한국타이어의 오프로드용 컨셉 타이어 ‘다이나 싱크(Dyna SYNC)’(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Vibram)’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컨셉 타이어 ‘다이나 싱크(Dyna SYNC)’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디자인 컨셉(Reddot Design Award 2016 : Design Concept)’ 부문에서 본상(Reddot Winner)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벤투스 프라임 3(Ventus Prime 3)’ 등 5개 상품이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디자인 컨셉 부문에도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컨셉 부문 본상 수상작인 ‘다이나 싱크’는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5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비브람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의 오프로드 타이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컨셉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