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이영화 교학부총장,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소 격려 방문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7-18 13:04 수정일 2016-07-18 13:04 발행일 2016-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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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이영화 교학부총장이 지난 15일 학군단 하계 입영 훈련을 받는 후보생을 찾아 격려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지난 15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교장 이승도 소장)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중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에는 4학년 23명, 3학년 22명 등 모두 45명의 후보생들이 6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2차에 나눠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사격훈련과 화생방훈련, 행군 등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지식 훈련을 받게 된다.

이영화 교학부총장과 박노채 학군단장은 이승도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면담을 해, 대학 학군단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후보생들의 교육현장과 생활관 등을 방문해 후보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대구한의대 학군단 후보생들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훈련 여건을 잘 견디고 몸 건강하게 대학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198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 434명의 장교를 배출했고, 2007년 하계 입영훈련 최우수와 2008 동계 입영훈련 최우수, 2009 인사 분야 우수, 2013 정작(정보작전) 분야 우수, 2014년, 2015년 국방부 대학 평가 및 학군단 운영 진단 우수를 수상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