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태화강 백로생태학교’ 운영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생태학교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방문자센터여울(중구 태화동 먹거리단지길 60-1번 상가)에서 처음 시작으로 총 10회(매회 30명, 총 300명) 운영된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대공원 생태탐방, 조류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공원 백로 관찰 및 생태특강, 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생태학교 참가 확인서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 시민은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 누리집(http://www.taehwariver.com), 또는 전화(052-221-5560)로 참가를 원하는 날짜에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태해설사와 조류 전문가의 쉽고 재미난 설명으로 태화강 십리대숲 걷기, 태화강의 역사, 복원과정 및 철새공원에 서식하는 8000여 마리의 백로의 생태특성을 함께 관찰하고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