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이날 폭스바겐측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아우디 인기 차량 골프, 티구안, A6 등이 포함됐고 인증번호 32개와 모델 79개가 적시됐다.
환경부는 인증 취소 방침을 공식 전달함에 따라 오는 22일 청문회 열고 폭스바겐측의 소명을 청취한다.
이어 관련 절차에 따라 이달말 인증취소·판매금지 조치를 확정하고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과징금은 판매정지 당한 차종당 최대 10억원이될 전망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