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범죄악용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 및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도내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는 세무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직원 등 240여명이 참여해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간선도로에서 차량용 단속시스템과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로 자동차세, 각종 과태료, 통행료 미납부 차량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북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명 대포차와 고질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단속활동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으로 체납세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