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 사무원 양성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7-11 17:03 수정일 2016-07-11 17:03 발행일 2016-07-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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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수성대학교)

수성대학교가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 사무원 양성에 팔을 걷었다.

11일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회장 최성수)와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체 현장에 맞는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기관은 또 현장 실무형 전문 사무원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산업체 현장에 맞는 주문식 교육과정 및 교재 연구 개발 등에도 협조키로 했다.

이에따라 수성대는 내년 입시에 30명 정원의 법률실무과를 신설, 법률서비스 분야 전문 사무원 양성에 나선다.

또 법률실무과 신입생 가운데 20명을 선발해 주문식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 등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회맞춤형 학과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