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 따르면 2015년 매출액 기준 등으로 현대모비스는 전체 6위에 올라 한국 기업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현대위아와 만도는 각각 29위, 45위에 올랐고 현대파워텍은 50위, 현대다이모스는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와 만도는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현대위아 등 3개사는 3∼6계단씩 순위가 뛰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0개사를 순위에 올리면서 가장 많았고, 미국 24개사, 독일 18개사로 조사됐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