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 고객 만족도’ 타이어 부문 7년 연속 1위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6-30 09:48 수정일 2016-06-30 17:03 발행일 2016-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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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최초 타이어 렌탈서비스 시행 및 지속적인 고객만족 프로그램 전개
GCSI 인증식 사진
넥센타이어 청도법인장 양창수 전무(오른쪽)와 글로벌경영협회 박영준 회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타이어 부문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1000여명이다.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서비스 ‘넥스트레벨’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하는 등 그동안 고객 만족도를 높히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타이어 렌탈서비스는 ‘넥스트레벨 걱정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위한 사후 타이어 정기점검 및 차량관리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소비자 과실에도 보증을 하는 명품보증제도를 2008년 도입한 이래 2014년 윈터타이어 명품보증제도, 2015년 엔페라 제품 신(新) 명품 보증제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넥센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미국 J.D.파워(Power)가 실시한 ‘2016년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