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9회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참가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6-28 18:58 수정일 2016-06-28 18:58 발행일 2016-06-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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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진 및 전립선암 검사, 비뇨기과.소아과 전문의 진료 등 프로그램 다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제9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역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온 세대가 건강하게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건강로드맵 특별관 △건강 100세관 △의료·재활·요양서비스관 △복지용구·보조기기관 △50+일자리관 등으로 구성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함께 △건강로드맵 특별관에 참가한다.

첫 날인 6월 30일에는 전립선암 검사, 어린이 초음파 체험해보기,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담 및 검진을 제공하고, 7월 1일에는 소아과 전문의의 영유아 건강상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초음파 무료검사(복부, 경동맥, 갑상선 초음파 중 택1)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7월 2일에는 전립선암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모든 검사는 당일 선착순 접수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체지방분석, 혈압.혈당측정 등 기본 검사는 상시로 제공한다.

한편, 올해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중국·일본·러시아 등 9개국 200개사가 682부스를 차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온 세대를 아우르는 헬스케어용품 및 서비스, 건강정보를 선보인다. 부산의료원과 부산시 광역치매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치매상담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