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6-28 13:44 수정일 2016-06-28 13:44 발행일 2016-06-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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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파크 앞 마사생태공원에서 노을을 무대로 노을 한마당 음악회 개최
낙동강과 아름다운 노을을 무대로 한여름밤의 정취를 살린 ‘강변 노을한마당 음악회’가 오는 7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김해시 생림면 마사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생림면풍물단을 비롯하여 국악, 민요, 하모니카 연주 등 생림면민들이 복지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색소폰, 기타 등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북한무용단의 화려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김해시 장환형 생림면장은 “모심기가 끝난 여름을 맞이하여 농민, 축산인, 기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성힐링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에 북부동민을 초대하여 생림면민과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생림면은 작년 2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가야대경전철역 광장에서 ‘북부동-생림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