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2018년까지 3년간 인천 개최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20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인천시와 오는 2018년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인천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마이스(MICE) 산업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고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2회를 맞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대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으로, 약 3만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