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르망 24시 레이스 통산 18번째 우승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6-20 23:02 수정일 2016-06-20 23:02 발행일 2016-06-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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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명망 높은 ‘제84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거머줬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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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명망 높은 ‘제84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거머줬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가 명망 높은 ‘제84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거머줬다.

혁신적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로맹 뒤마(프랑스), 닐 야니(스위스), 마크 리브(독일)가 한 팀을 이뤄 쾌거를 달성했다.

티모 베른하르트(독일), 브랜든 하틀리(뉴질랜드), 마크 웨버(호주)로 구성된 다른 포르쉐 팀은 야간 주행 중 차량을 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돼 14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세계 최고 난이도의 이 내구 레이스에서 포르쉐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으며 르망(Le Mans) 신화와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평가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